중국의 무역흑자가 1조 2천억 달러로 급증하며 글로벌 제조업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미국의 보호무역과 달리, 중국의 과도한 수출 정책은 자유무역 체제 신뢰를 위협하며 개발도상국 제조업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파나마 대법원이 홍콩계 기업이 운영 중인 태평양 발보아 항만 운영권을 취소했다. 이번 판결은 미국의 대중국 견제 기조와 맞닿아 있으며, 중국과 홍콩 정부가 강력히 반발했다. 파나마 정부는 항만 운영 차질이 없도록 과도기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유로존 경제가 지난해 말 완만한 성장세를 기록했지만, 달러 약세가 수출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다. 독일은 3년 만에 분기별 최고 성장률을 보였으나 에너지 비용, 인력 부족, 인프라 투자 미비 등 장기 과제는 남아 있다. ECB 금리 조정 가능성도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를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했다. 파월 의장의 5월 임기 종료 후 취임 예정이며, 워시는 금리 정책에서 매파적 입장과 최근 금리 인하 지지를 병행하는 이력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상원 인준 과정이 관건이다.
세계적 담배기업 브리티시 아메리칸 토바코가 북한과의 불법 합작 사업을 통해 4억 1800만 달러를 제공하고, 이 자금이 중동 지역에서 미국인을 겨냥한 테러 공격 무기 개발에 쓰였다는 의혹으로 미군과 유가족들이 집단 소송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의 새 국가방위전략이 전후 80년간 유지돼 온 미국 국방 기조를 뒤흔들고 있다. 본토 방어와 서반구 우선 전략 속에 동맹 역할 재조정과 북한 억제 책임의 한국 전가 가능성이 제기되며, 한미 동맹과 전작권 전환 논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