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 증시는 외국인 매수세와 반도체·2차전지 관련 종목 강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1.34%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도 0.33% 오르며 920선 후반에서 거래를 마쳤다. 아시아 증시는 미 연준 금리 결정을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고, 중국 수출 호조와 관련 정책 소식이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내년 1월부터 국내 거주자는 은행과 핀테크 등 업권 구분 없이 연간 10만 달러까지 증빙 없이 해외송금이 가능해진다. 지정거래은행 제도는 폐지되며, 전 업권 통합관리 시스템(ORIS)을 통해 송금 내역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외환관리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일 예정이다.
일본 정부가 최근 발표한 수정치에 따르면 7~9월 GDP는 연율 –2.3%로 잠정치보다 더 큰 폭의 역성장을 기록했다. 미국 관세 부담과 수출 부진, 건축 기준 강화로 인한 주택 투자 급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소비는 소폭 늘었지만 회복세는 제한적이며, 전문가들은 이번 지표가 일본 경제의 냉각 속도를 보여주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EU의 대중 무역적자 3000억유로를 지적하며 중국이 대응하지 않으면 수개월 내 관세 부과 등 강력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럽 제조업이 중국·미국 사이에서 생존 위기에 놓였다며 전기차 등 핵심 산업 보호정책을 촉구했다. 동시에 중국 기업의 투자 확대를 요구했지만 약탈적 진출은 경고했다. EU 내부에선 여전히 입장차도 존재한다.
캐나다 에드먼턴 경찰이 AI 기반 얼굴 인식 기능을 탑재한 보디캠을 시험 운영하면서 북미 전역에서 프라이버시 침해와 인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액손은 기술 정확도가 향상됐다고 주장하지만, 전문가들은 편향·오작동 가능성과 공론화 부족을 지적한다. 시범사업 결과가 향후 북미 경찰 정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은 가격이 공급 부족과 투자 수요 증가로 사상 최고치를 연이어 경신하며 연초 대비 두 배 이상 뛰었다. 금 역시 달러 약세와 미국 금리 인하 기대 속에 6주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도이체방크는 산업용 은 공급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고 분석하며 ETF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안전자산 선호와 녹색산업 수요 확대가 은·금 랠리를 당분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