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문제를 둘러싸고 한국은행의 역할 한계가 도마에 올랐다. 신현송 후보자는 “통화정책만으로는 가계부채를 제어하기 어렵다”고 인정하며 DSR 등 거시건전성 정책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만 해당 권한이 한국은행에 없다는 점에서 정책 공백 논란도 제기됐다.
미국 물가가 3.3%까지 상승하며 예금금리와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한국도 물가는 꾸준히 오르는 가운데 시중은행은 2%대에 머무르고 저축은행만 3% 중반으로 상승 중이다. 예금만으로는 실질 자산 방어가 어려운 구조가 강화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AI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에 따른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실적이 급격히 회복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26년 1분기 영업이익은 57조 원을 넘어서며 시장 기대를 크게 상회했고, 매출과 수익성 지표 역시 개선세를 나타냈다. 다만 향후 실적은 메모리 가격과 AI 수요 지속 여부에 따라 변동성이 이어질 전망이다.
2026년 3월 소비자물가는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다. 농산물 가격은 하락했지만 공업제품과 서비스 가격이 오르며 물가 상승을 견인했다. 생활물가와 근원물가도 상승세를 보이며 체감 물가 부담이 이어졌다. 신선식품은 하락했으나 품목별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2025년 2월 산업활동은 생산과 투자가 증가하며 회복 흐름을 보였지만, 소비의 전년 대비 감소와 건설경기 부진이 이어지며 전반적인 경기 회복은 아직 제한적인 모습이다.
2025년 한국 경제 성장률은 1.0%에 그쳤다. 제조업과 ICT 산업 회복이 성장세를 뒷받침했지만 건설 경기 침체와 투자 감소가 제약 요인으로 작용했다. 총저축률은 확대됐으나 국내총투자율은 하락, 산업별 투자 격차 확대가 장기 성장에 부담으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