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국내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4.4% 증가했다. 백화점과 편의점은 상승세, 대형마트와 SSM은 부진이 이어졌다. 온라인 매출은 전체의 58.7%를 차지하며 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12.1로 장기 평균 대비 낙관적이나, 체감 경기 회복은 제한적이며 폐업 증가와 소비 심리 위축이 이어지고 있다.
2025년 4분기 우리나라 수출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주도로 8.4% 증가한 1,898억 달러를 기록했다. 첨단 자본재와 IT부품 수출이 성장세를 견인했으며, 신흥시장 수출 확대가 미국·일본 감소를 상쇄했다. 중견·소규모 기업은 수입 확대를 주도하며 글로벌 교역 다변화가 두드러졌다.
2026년 1월 국내 15~64세 고용률은 69.2%로 안정세를 보였지만, 청년층 고용률은 43.6%로 하락했다. 40~50대 고용 증가가 전체 상승을 견인했으나, 청년층 취업자 수는 17만 5천명 줄어 고용난 심화가 뚜렷하다.
2024년 국내 임금근로자의 평균소득은 375만 원, 중위소득은 288만 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기업 규모, 산업, 성별, 연령, 근속기간에 따라 소득 차이가 크며, 대기업·회사법인 근로자와 남성 근로자가 상대적으로 높은 소득을 기록했고, 소규모 기업, 개인사업체, 여성, 19세 이하 근로자는 낮은 소득을 보였다.
2025년 12월 기준, 협의통화(M1) 1,342.9조 원·광의통화(M2) 4,080.7조 원으로 전월 대비 각각 0.6% 증가했다. 금융상품별로는 2년 미만 외화예수금과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 중심 증가, 경제주체별로는 비금융기업과 가계·비영리단체 증가가 두드러졌다. 금융기관 유동성(Lf) 6,029.9조 원, 광의유동성(L) 7,732.2조 원으로 모두 증가, 계절조정 기준 변동률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한국 정부의 장기 신용등급을 Aa2로 유지하고 전망을 안정적이라고 발표했다. 성장률 둔화와 고령화, 공기업 부채 부담에도 제도적 대응과 구조개혁, 기술 혁신이 안정적 신용 유지의 핵심 요인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