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지분을 보유한 보스턴다이내믹스가 CES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처음으로 공개 시연했다. 인간처럼 걷고 움직이는 모습이 공개되며 휴머노이드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현대차는 2028년 미국 전기차 공장에 상용 로봇을 투입할 계획이다.
중국 비야디가 테슬라를 제치고 전기차 판매 세계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시장에 ‘차이나 쇼크’를 일으켰다. 스마트팩토리 기반 대량 생산과 수직 계열화가 경쟁력을 키운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도 전기차 전용 공장을 앞세워 추격에 나서고 있다.
2025년 국제 구리 가격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며 산업계 전반에 부담이 확산되고 있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전기차, 에너지 전환에 따른 구조적 수요 증가와 대형 광산 사고, 관세 변수까지 겹치며 공급 불안이 심화된 결과다. 구리는 이제 단순 원자재를 넘어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자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연말·연초를 맞아 아시아와 미국 증시는 연휴로 거래가 줄어든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기술주 강세와 안전자산 선호가 이어졌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변동성을 키우며 2025년 증시 방향성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 로봇 기업 딥로보틱스가 본토 증시 상장을 위한 첫 절차에 착수했다. 신체형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로봇·반도체 등 첨단기술 기업들의 기업공개가 잇따르며 연말 중국 증시가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외국계 금융기관들도 기술주를 중심으로 중국 시장에 낙관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와 미·중 무역 갈등 완화 기대 속에 중국 위안화가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금융사들은 내년 위안화 환율이 달러당 7위안을 넘어 6.8위안 수준까지 절상될 가능성을 제기한다. 중국 정부가 내수 진작을 최우선 과제로 삼으며 일정 수준의 위안화 강세를 용인하고 있다는 점도 환율 상승 기대를 키우고 있다. 위안화 강세는 원화 흐름과 한국 수출 환경에도 영향을 미칠 변수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