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11월 수출이 전년 대비 5.9% 증가하며 무역 흑자가 올해 11개월 만에 1조 달러를 돌파했다. 대미 수출은 29% 감소했으나 동남아, 유럽 등으로 시장을 다각화하며 대응 중이다. 중국 정부는 첨단 제조업과 내수 확대를 강조하며, 2030년 글로벌 수출 점유율 16.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은 가격이 공급 부족과 투자 수요 증가로 사상 최고치를 연이어 경신하며 연초 대비 두 배 이상 뛰었다. 금 역시 달러 약세와 미국 금리 인하 기대 속에 6주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도이체방크는 산업용 은 공급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고 분석하며 ETF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안전자산 선호와 녹색산업 수요 확대가 은·금 랠리를 당분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넷플릭스가 워너브라더스의 영화·TV 스튜디오와 스트리밍 사업을 720억 달러에 인수하며, 총 기업가치는 약 827억 달러로 평가된다. 이번 거래로 넷플릭스와 HBO 맥스가 통합돼 스트리밍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상되며, 영화관 업계는 반발하고 있다. 워너브라더스는 케이블 사업을 분리해 2026년 3분기 상장 예정이다.
AWS가 엔비디아 NV링크 퓨전을 적용한 차세대 AI 칩 트레이니움4와 성능 4배 향상·전력 40% 절감된 트레이니움3 서버를 공개했다. 기업 맞춤형 AI 모델 구축 서비스 ‘AI 팩토리’와 노바2, 소닉 등 멀티모달 AI 모델도 선보이며 글로벌 AI 클라우드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엔비디아와 시놉시스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엔지니어링 혁신에 나섰다. 두 회사는 GPU 가속과 AI 기술을 활용해 칩 설계, 시뮬레이션, 전자설계자동화, 디지털 트윈 등 연구개발 전 과정을 가속화하고,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과 공동 마케팅을 통해 전 세계 엔지니어링팀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올해 금값이 사상 최고치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중앙은행 매입 확대와 달러 약세, 지정학적 위험 고조 등이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UBS와 골드만삭스는 위험이 커질 경우 금값이 2026년 온스당 5천달러에 이를 가능성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