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국내 수입물가가 전월 대비 2.6% 올라 19개월 만에 최대폭을 기록했다. 7월 이후 5개월 연속 상승세가 이어졌으며, 전자·금속·농림수산품 가격이 상승을 주도했다. 환율 변동은 수입물가와 향후 소비자물가에 직접적 영향을 줄 수 있어 한국은행이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
멕시코 의회가 내년부터 FTA 미체결국 수입품 1,400여 개에 최대 50% 관세를 부과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자동차, 철강, 가전 등 주요 품목이 대상이며, 한국 기업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조치는 국내 산업 보호와 미국과의 통상 전략 차원에서 추진됐다. 세부 관세율은 시행령에서 확정된다.
정부가 한국형 국부펀드 추진과 함께 물가 안정, 청년미래적금 도입, NEET 청년 맞춤 지원, 소상공인 부담 완화, 취약계층 복지 확대 등 민생·청년·복지 전반의 대책을 발표했다. 생활물가 관리 강화와 지역경제 지원, 기준중위소득·생계급여 인상 등을 통해 양극화 해소와 생활 안정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미국 연준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며 3.6%로 조정, 3회 연속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파월 의장은 추가 인하는 고용과 물가 상황을 지켜보며 결정하겠다고 밝혔으며, 위원회 내 의견은 크게 갈렸다. 이번 조치는 한국 수출과 제조업 회복, 금융시장 안정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증시는 연준 금리 결정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소형주 러셀 2000은 금리 인하 기대 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에어로바이로먼트와 게임스톱 등 일부 기업 주가는 실적 부진으로 급락했다. 여행·항공주는 소비 회복 기대감에 강세를 보였고, JP모건은 비용 우려에도 소폭 반등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서울의 32배에 이르는 전력 밀도를 요구해 기존 인프라로는 안정적 수용이 어려운 것으로 지적되며, 탄소중립·RE100 정책과의 충돌 가능성, 주민 수용성 문제, 한국전력의 재정부담 등 복합적 리스크가 드러나 정부와 지자체의 정밀한 대응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