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 나사는 기존 큐브샛의 구조적 한계를 보완한 원반형 소형 위성 ‘디스크샛’을 공개했다. 넓은 표면적을 활용해 고출력 전력 생산과 대형 장비 탑재가 가능하며, 전기 추진을 통해 저궤도와 초저궤도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나사는 4기 실증 임무를 통해 기동성과 운용 성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미국의 11월 고용은 증가했지만 연방정부 감원과 고금리, 정책 불확실성으로 고용 둔화가 이어지고 있다. 실업률은 4.6퍼센트로 202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임금 상승도 둔화됐다. 기업들은 신규 채용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며 노동시장은 완만한 냉각 국면에 들어섰다.
미국이 2026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 통과를 계기로 군사·기술·공급망을 연계한 대중국 억지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인도·태평양 억지 구상(PDI) 예산은 약 100억 달러로 늘었으며, 전진 배치와 물류 항목은 감소한 반면 연합 훈련과 기지 인프라 투자는 확대됐다. 이는 병력 증강보다 대응력과 작전 지속 능력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국방 운용 기조가 조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NSS 확장판 버전은 미국이 유럽 방위 부담을 줄이고, 가치와 이념이 일치하는 일부 유럽 국가와 집중 협력하며, 새로운 주요 5개국 체계를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재편하겠다는 전략을 담았다. 미국 패권의 한계를 인정하고 지역 파트너와 협력을 강조한다.
일본이 마게시마에서 활주로·탄약고 등 대규모 군사기지를 빠르게 구축하며 서남부 도서 방위망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은 이를 “대만 개입 준비”로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오키나와 인근에서는 중국 항모전단과 일본 전투기 간 레이더 조준 논란까지 발생해 양국 군사 긴장이 최근 수년 중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일본 항공자위대 F-15 전투기가 남부 오키나와 인근에서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비행 중인 가운데, 중국 군용기 J-15가 두 차례 레이더를 조준했다. 일본 방위당국은 강력히 항의하며 재발 방지를 요구했으며, 일본과 호주는 안전하고 전문적인 군사 상호작용을 촉구했다. 이번 사건은 항모 탑재형 J-15와 지상 발진 F-15J의 운용 차이와 동아시아 군사 긴장을 부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