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는 트럼프 대통령 관세 무효화 판결에도 차분한 반응을 보이며 소폭 상승했다. S&P 500은 0.7% 오르고 나스닥 0.9% 상승. 아카마이는 14.1% 하락했으나, 컴포트 시스템스는 4분기 실적 호조와 분기 배당 인상 소식에 6.5% 급등하며 투자자 신뢰를 높였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401계좌를 중심으로 대체투자 접근을 확대하면서 개인투자자 손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고위험 금융상품이 소액 은퇴자에게 확산될 경우 구조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자산 비중이 높은 한국 투자자에게도 간접적 영향 가능성이 제기된다.
스코틀랜드 수제맥주 업체 브루독이 신규 투자 유치를 위해 매각 절차에 착수했으며, 회사 분할 가능성도 검토되고 있다. 증류주 사업 철수와 대규모 손실 이후 고용 불안과 향후 경영 방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외식업계가 소비 위축 속에 구조조정에 나선 가운데, 웬디스는 저평가 국면에 진입한 반면 피자헛의 모회사 얌 브랜드는 해외 성장 기대를 반영해 상대적 프리미엄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커피값 급등으로 하루 3잔에서 1잔으로 줄이는 등 소비 패턴이 바뀌고 있다. 스타벅스 대신 집에서 원두를 내려 마시는 움직임도 확산. 한국도 국제 원두 가격 상승과 환율 약세로 부담이 커지며, 저가 믹스커피와 홈카페 소비가 늘고 있다.
미국 1월 물가 상승률이 5년 만에 최저 수준에 도달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휘발유 가격은 하락할 전망이지만, 팬데믹 이후 급등한 식품과 주거비 등 생활비 부담은 여전히 크다. 전문가들은 연말까지 물가 안정 가능성을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