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수요 확대에도 반도체 종목 간 주가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라스곤은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이 이익 대비 15배 수준이라고 평가했지만, 실제 PER은 각각 약 41배와 84배로 나타나 괴리가 확인된다. 다만 이익 증가 속도가 더 빠른 만큼 향후 밸류에이션 조정 가능성이 제기된다.
신발 기업 올버즈가 AI 기업으로 전환을 선언하자 주가가 폭등했다. 매출 감소와 대규모 적자가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기대감만으로 기업가치가 급등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닷컴 버블과 유사한 과열 신호라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미국 증시는 중동 지역 전쟁 이후의 조정을 모두 회복하고 연초 대비 상승세로 전환됐다. S&P 500 선행 P/E는 약 20 수준으로 낮아지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됐다. 그러나 연준의 금리 인하 전망은 엇갈리고 있으며, 애널리스트들은 향후 45% 이상 상승 여력이 있는 종목 약 25개를 제시했다.
테슬라의 차세대 AI 반도체 AI5·AI6가 삼성전자와 TSMC에서 동시에 생산되는 이원화 파운드리 구조로 주목받고 있다. 머스크의 성능 향상 발언과 양산 임박 소식이 맞물리며 테슬라 주가는 하루 만에 약 8% 급등했다.
AI 반도체 산업이 설계-파운드리-메모리-장비 전 밸류체인에서 동반 상승 국면에 진입했다. 엔비디아 수요 증가가 TSMC 생산 압박으로 이어지고, SK하이닉스·삼성전자와 ASML 등 장비업체로 확산되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주 동조화 현상이 강화되고 있다.
중국 자동차 수출이 급증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중동 분쟁에 따른 유가 상승이 전기차 전환을 촉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내수 부진 속에서도 해외 판매 확대가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