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최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한미 관세 협상의 최전선에서 겪은 고충과 성과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미국의 러트닉 상무장관과 30차례 이상 직접 만나고, 300회가 넘는 통화와 문자를 주고받으며 숨 가쁜 협상을 이끌었다.
아시아 주요 증시는 월요일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주 미국 뉴욕증시가 부진하게 마감한 영향이 이어진 가운데, 미국 주식 선물은 반등하며 상승 흐름을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틀랜타, 조지아에 새로운 페어워터 AI 데이터센터를 공개했다. 애틀랜타 데이터센터는 위스콘신에 있는 기존 페어워터 사이트와 이전 세대 AI 슈퍼컴퓨터, 그리고 전 세계 애저 데이터센터망과 연결되어, 지리적으로 분산된 수많은 자원을 통합해 하나의 거대한 AI 슈퍼컴퓨터처럼 운영된다.
이번 주 미국 증시는 인공지능 분야의 선두주자 엔비디아와 대형 유통 기업 월마트, 타깃, 홈디포 등의 분기 실적 발표에 주목할 전망이다. 아울러 43일간 이어진 사상 최장 연방정부 폐쇄가 종료되면서 경제 지표 발표가 재개될 가능성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미 관세 협상 타결 이후 국내 산업 공동화 우려가 제기되자, 삼성·현대차·SK·LG 등 주요 대기업들이 대규모 국내 투자 계획을 일제히 발표했다. 4대 그룹을 포함한 국내 주요 기업들의 총 투자 규모는 2030년까지 최소 800조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는 정부의 ‘관세 합의 후 국내 산업 기반 강화’ 요청에 기업들이 화답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한미 MOU는 무관세 혜택과 산업 경쟁력 강화, 안보 협력 확대를 가능하게 했지만, 환율·증시 불안, 국방비 증가, 외교적 부담 등 단기 리스크가 공존하는 전략적 선택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