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관세협상, 한국 달러 조달 ‘삼중 트랙’ 검토…일본과 다른 전략
한·미 간 대규모 투자 협상이 막바지 단계로 접어들면서, 정부가 외환시장 안정과 달러 유동성 확보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복합 조달 구조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단은 16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관리예산국을 방문해 대미 투자펀드 협약의 문구 조율과 자금 조달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상은 미국이 요청한 3,500억 달러(약 500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펀드 구성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